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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암흑 빠진 가자지구…배고픔에 유엔 구호 창고 난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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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 공습으로 통신이 두절된 가자지구는 극심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주민들이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서 유엔 창고에서 구호품을 훔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맞은 가자지구의 한 사원.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사람들은 망연자실, 구조할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가자지구의 통신망은 서서히 복구되기 시작했지만, 만 하루 넘게 외부와의 연결이 차단되면서 혼란은 극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