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미국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았던 배우 매튜 페리가 54세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매튜 페리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아침 8시쯤, 로스앤젤리스 북쪽 퍼시픽 팰리세이즈 시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매튜 페리는 집 안에 욕조 물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범죄와 연관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LA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매튜 페리는 캐나다 출신으로, 10대 중반에 LA에 도착해서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특히 1994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방송됐던 시트콤 프렌즈에서 냉소적이면서도 유머가 넘치는 캐릭터인 챈들러 빙을 연기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프렌즈는 우리나라에서도 방송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페리는 동시에 마약과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재활원을 오가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 취재 : 김범주 / 영상취재 : 이상욱 / 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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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미국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을 맡았던 배우 매튜 페리가 54세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매튜 페리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아침 8시쯤, 로스앤젤리스 북쪽 퍼시픽 팰리세이즈 시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매튜 페리는 집 안에 욕조 물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범죄와 연관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LA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