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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날씨] 서울 낮 최고 21도…동해안 너울성 파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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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비교적 온화하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21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다만 저녁에는 금세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씩이나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옷차림 갖춰주신다면 낮 동안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전국이 맑게 드러난 가운데 아침에 짙었던 안개도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오늘(29일)은 쾌청한 날씨가 온종일 이어질 텐데요.

다만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 오기 때문에 해안가에 계신 분들은 안전사고를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1도, 강릉 19도, 대전과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수준의 무난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 예보가 한차례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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