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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어 형이야", 다나와 침착함 유지하며 GF 19매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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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19매치 경기결과

아시아투데이

다나와가 PWS 페이즈2 GF 19매치에서 침착하게 상대 교전을 역이용하며 치킨을 뜯었다.

27일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가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19매치는 태이고에서 진행됐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이터널 스타라이트와 교전에서 수류탄 오발 사고가 터지며 0킬 포인트로 뼈아픈 탈락을 맛봤다.

대동 라베가는 3명의 인원이 박격포를 활용해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를 고공폭격하며 잡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랜드 파이널 첫 치킨 확보를 위해 전진했지만 아즈라 펜타그램 '에더'의 날카로운 드라고노프 저격에 무너졌다.

최후의 3팀은 다나와, 아즈라 펜타그램, 대동 라베가가 모두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이름을 올렸다.

7페이즈 아즈라 펜타그램을 중심으로 자기장이 펼쳐졌다. 다나와는 섣불리 자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며 침착하게 기다렸고, 남은 두 팀의 교전을 역으로 이용하며 이이제이로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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