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자녀에 대해 강제전학 조치를 내리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강제전학이 가능한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의 자녀는 학폭위를 거쳐 출석정지 10일과 학급 교체 등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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