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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기억과 안전의 길'…이태원 참사 골목에 추모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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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사고가 난 골목에 '기억과 안전의 길'이라는 이름의 추모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유가족들이 오늘(26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김덕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우리에게는 아직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 입구에 적힌 글입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참사 현장에 마련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