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검찰, 野김병욱 측의 대장동 수사기록 기자 제공 정황 포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野김병욱 측의 대장동 수사기록 기자 제공 정황 포착

검찰이 일명 '윤석열 커피' 보도를 한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측으로부터 대장동 수사 기록을 넘겨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JTBC 소속이었던 봉지욱 기자 관련 압수품 분석과정에서 봉 기자가 김 의원 측으로부터 '대장동 수사 기록 파일'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봉 기자는 당시 기사에서 수사 기록을 입수했다며 민간업자 남욱 씨의 2021년 11월 19일 조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이 끝나는 대로 봉 기자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윤석열_커피 #여론조작_수사 #대장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