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비행 중 엔진 끄려던 조종사, 이틀 전 '환각 버섯' 먹었다 [1분핫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신을 포함해 모두 84명이 타고 있던 비행기의 엔진을 비행 중 갑작스럽게 끄려 했던 미국 조종사가 이틀 전 환각 버섯을 먹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법원 문서를 인용해 알래스카항공 조종사 조셉 에머슨이 경찰 조사에서 이같이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머슨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신경쇠약을 앓아왔고 이틀 전 환각 버섯을 먹었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후 40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은 상태로 비행기에 탔다고도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