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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일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위원회 본부 외부에 유럽연합(EU)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3.03.0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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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 여부가 올해 내로 큰 진전을 이룰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 명의 소식통은 EU집행위원회가 다음달 8일 우크라이나의 가입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한 평가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평가는 EU가입에 필요한 경제적, 법적 및 기타 기준을 충족하는 데 국가들이 얼마나 진전을 이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는 내용으로, EU 연례 보고서에 포함될 예정이다.
그후 12월 14~15일 EU 정상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와의 공식 회원국 협상 개시 여부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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