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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울산 인구 88개월 만에 상승세…"외국인 유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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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줄기만 하던 울산의 인구가 88개월, 약 7년 만에 늘어났습니다. 조선소가 있는 동구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증가가 상승세 반전을 견인했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기자>

동구의 한 갈비탕 집.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밖에는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섰습니다.

최근 동구를 중심으로 인구가 조금씩 늘면서 침체된 경기도 살아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