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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럼피스킨병 나흘새 김포 등 17곳…중국 화물서 유입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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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에 고열과 혹 덩어리가 생기게 하는 럼피스킨 병이 발견된 농가가 나흘 만에 1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확진이 확인된 서산에서 100km 넘게 떨어진 경기도 김포와 화성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김포의 한 한우 농장.

굴착기로 땅을 파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23일) 오전 이곳에서 한우 한 마리가 럼피스킨병에 확진되면서, 한우 100여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