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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희생되면 못 찾을까봐…아이 몸에 이름 쓰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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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가지지구에서는 요즘 부모들이 아이 몸에 이름을 적어두기도 합니다. 혹시나 아이가 숨질 경우,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지난 보름동안 어린이가 1천700명 넘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군의 공습 직후 가자지구 중부의 한 병원에 사상자들이 몰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