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코미디언 송은이 씨가 사진이 도용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송은이 씨는 지난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코미디언 김숙 씨와 함께 주식투자 관련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송 씨는 이 해당 사진은 '책을 합성한 불법광고'이고 '자신과 상관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실제 SNS에는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나 배우 이영애 씨 등 이름만 봐도 알만한 유명인들을 내세워 홍보하는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유명인들의 인지도를 악용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다음, 불법 주식 리딩방 가입 등을 유도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학수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위원회가 법 상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약간의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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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송은이 씨가 사진이 도용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송은이 씨는 지난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코미디언 김숙 씨와 함께 주식투자 관련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송 씨는 이 해당 사진은 '책을 합성한 불법광고'이고 '자신과 상관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실제 SNS에는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나 배우 이영애 씨 등 이름만 봐도 알만한 유명인들을 내세워 홍보하는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 투자와 관련된 책을 광고하는 내용인데요.
유명인들의 인지도를 악용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다음, 불법 주식 리딩방 가입 등을 유도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학수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위원회가 법 상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약간의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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