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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하는 공식 환영식이 22일(현지시간) 리야드 야마마궁 정원에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탄 차량이 이날 야마마궁 입구로 들어서자 사우디 기마부대가 정원 안까지 호위했습니다.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차량에서 내린 윤 대통령 부부를 직접 영접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이어 레드카펫을 따라 걸으며 사우디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야마마궁 내부로 입장한 윤 대통령은 사우디 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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