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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셋째면 승진 · 육아휴직 안 쓰면 사유서…기업 출산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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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인구가 계속 줄어들면서 나라의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들도 나서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8월 2일 아들을 낳고 출산 휴가 중인 유한양행 박시은 사원.

회사로부터 출산 축하금 1천만 원을 받은 첫 번째 직원입니다.

[박시은/유한양행 사원 : 만삭일 때 (출산 지원금) 혜택이 나와서 다들 너무 부러워하셨어요. 부모님도 아기가 복덩이라고 너무 축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