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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10분 만에 머리 '띵'…곰팡이 악취 진동 여기서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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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든 사업장에 휴게실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쉴 공간이 하나도 없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산업단지 안에 있는 영세 작업장이 심각한데, 휴게실이 없어서 청소도구함에서 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조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변기 바로 옆에 의자와 정수기가 놓여 있습니다.

누군가 믹스커피를 마신 흔적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