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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D리포트] '배승아 양 스쿨존 참변' 60대 징역 1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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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도로 옆 연석을 들이받더니 그대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합니다.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8%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전직 공무원 66살 방 모 씨.

이 사고로 9살 배승아 양이 숨지고 함께 길을 걷던 배 양의 친구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심 재판부가 방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징역 15년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검찰 구형량보다 3년 적은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