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4% 내린 2983.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8% 하락한 9570.3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88% 내린 1896.9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3% 내린 2995.3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장중 한때 3대지수 모두 3년내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 부양 수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 속에서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이 전달과 같은 4.50%로 집계됐다고 공고했다. 지난 8월 10bp(1bp=0.01%포인트) 내린 이후 두 달 연속 동결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부동산,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고 포토리소그래피, 네비게이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지수는 3.4%, 4.95%, 4.99%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