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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뉴블더] 자매에게 수십 차례 성범죄…"가짜 반성문·기습 공탁에 극심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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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목사가 자신의 교회를 다니던 한 자매를 상대로 장기간 수십 차례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소식, 얼마 전 뉴스브리핑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신도들을 교회에서 먹고 자게 하면서, 정신적으로 복종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그루밍 성범죄였습니다.

피해자가 도망치려 해도 목사는 끝까지 찾아내서 다시 교회로 끌고 가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 소규모 교회에 다니던 A 씨, 40대 목사 B 씨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20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