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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교류의 장'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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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13회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사진=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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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로봇수술센터가 오는 27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제13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3월 개원과 함께 2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를 도입한 이래, 현재 4세대 ‘다빈치 Xi’ 3대와 ‘다빈치 SP’ 1대 등 총 4대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9년 시작된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이 실제 진료에서 어느 수준이고, 학술적인 발전과는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 의미 등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송교영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 교수는 “13회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이 활발한 토론과 지식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효정 기자 hy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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