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0일) 오전 먹사연 이사장 김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먹사연에 불법 후원금이 들어온 구체적 경위와 정치자금으로 쓰였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은 송영길 경선 캠프로 유입된 불법 정치자금을 수사하던 도중, '먹사연'이 후원기업 등에서 불법 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먹사연'에 3억 원대 후원금을 낸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수사 대상에 올렸고, 이 가운데 4천만 원은 폐기물 소각장 증설 청탁과 함께 건네진 뇌물이란 정황을 잡고 '로비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년 YTN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공고] 보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