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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국감 말·말·말](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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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동기 자체를 문제 삼고 대통령이 누구랑 술친구라는 발언을 해서야 되겠나. 본인 격이 떨어지는 것"(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이 술친구인 오석준 대법관을 앉혔다'는 발언을 지적하며)

▲ "제가 알기로 처장님 상당히 '미스터 쓴소리'고 소신이 강한 분으로 아는데 왜 이런 데서는 눈치보시나"(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제처가 최민희 전 의원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자격 관련 유권해석을 지연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며)

▲ "유관순 누나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죠? 그걸 보고 압니까. 들어서 알지"(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허위 통계를 작성했느냐'는 질문에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이 '당시에는 다른 부문에 근무해 모른다'고 답하자)

▲ "왜 대한민국만 집값 주간 통계를 내나. 투기 공화국이라서 그런가"(정의당 심상정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통계가 투기를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 "그 조직 전체가 썩어 있는 것 아니냐. 서로 덮어주고, 인사 조치하고, 감독할 위치에 발령내고"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내부 직원의 횡령 사건을 질타하며)

▲ "국회의원 3선을 하면서 스스로 낙하산이라고 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지난 4월 직원과의 대화 자리에서 스스로를 '낙하산'이라고 칭한 것을 지적하며)

▲ "한국전력은 공룡 같은 집단이다. 거대한 몸통을 유지할 능력이 없는 뇌를 갖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전의 재무 적자 상황을 지적하며)

▲ "제가 그렇게 극우였으면 대한민국 사람 50~60%가 극우다"(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본인이 가입했던 한국자유회의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극우 성향이라고 지적하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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