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유대 회당에 화염병 투척…증오범죄 우려 커지는 유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EU, 불법 이민자 추방 권한 강화

<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후 유럽에서 증오 범죄에 대한 우려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유대인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누군가 화염병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럽 연합은 회원국들에 불법 이민자를 추방할 수 있는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를린 중심부 유대교 회당 주변에 긴 출입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