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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2차 폭발' 목욕탕…'폐유 수준 연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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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나 23명이 다쳤습니다. 합동 감식 결과 목욕탕 측이 값싸고 폭발 위험이 큰 폐유 수준의 기름을 써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 폭발사고 당시 모습입니다.

소방대원들의 진화작업으로 큰 불길이 잡히는가 싶었는데, 순식간에 거대한 불길이 폭풍처럼 몰아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