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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대출받아 마련한 신혼집…"보증금 배상하라"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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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신혼부부가 대출까지 받아서 집을 샀는데 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심지어 거기 살고 있던 세입자의 전세보증금까지 물어주게 됐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잔금을 받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줘야 할 돈을 주지 않고 잠적했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제보 내용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결혼한 지 넉 달 된 임 모 씨 부부는 지금 5평짜리 월세방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