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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제결혼 끔찍…아이들 실질적 문맹" 현직교사 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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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국제결혼이 끔찍하다고 말한 교사'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 입장에서 국제결혼 너무 끔찍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직 교사인 글쓴이는 개인 간의 결합과 생명의 탄생은 그 자체로 존중해야 하지만, 동남아 여자를 사 와서 하는 국제결혼은 너무 끔찍하다고 말했는데요.


다문화 가정의 부모는 가정교육을 일체 놔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아이들이 한글을 못 뗄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또 5, 6학년 교사들에게 물어봐도 '실질적인 문맹'이라고 한다며, 이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성장해서 슬럼, 즉 가난을 대물림하고 반사회적인 경향을 가질 게 확실하다고까지 주장했는데요.


당장 저출산 문제가 급하니까 논의를 못 하지만, 장차 끔찍한 결과를 야기할 게 분명하다며 교육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