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안산업대전' 참가
배달로봇 · 순찰로봇 등 소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이 주최하며 오늘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경찰청 교통국 통합 부스 내 전시 예정인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복잡한 도심지 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과 정해진 순찰 구간을 자율주행하며 경비요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순찰로봇 등을 선보인다.
도심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달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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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티는 전시회 기간 중 로봇이 신호등을 인지하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과정에 대한 시연 행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 로봇 시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본격적인 규제 해소로 실외 이동로봇이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안전하고 똑똑하게 돕고 지키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자율주행 순찰로봇 연구개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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