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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국감 말·말·말](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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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익스프레스에 '국회의원 배지' 치니까, '한국 상원 의원 금속 엠블럼 브로치'라고 해서 3만5천원짜리를 1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알리익스프레스의 가품 판매 실태를 비판하며)

▲ "뭐 가져오신 거 있어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자당 의원들 격려차 방문한 것을 두고 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국민의힘 격려하고 협치하려고 오셨다'고 설명하자)

▲ "국정원이 백주 대낮에 범죄 행위 한 것인데 그냥 두고 볼 수 있는가."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합동 보안 점검 결과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의 없이 발표했다고 지적하며)

▲ "LH가 신의 직장이 아니면 뭐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법인카드 사용액이 2천38억원이나 된다고 지적하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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