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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100년 만에 옛 모습 되찾았다…새 현판 건 광화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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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년 만에 제모습을 되찾은 광화문 일대가 오늘(15일) 공개됐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사라졌던 유적들도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서동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화려한 조명과 함께 광화문의 새 현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존 현판과는 달리 검은색 바탕에 동판을 입힌 금색 글씨.

경복궁 영건일기 등을 토대로 고증을 거쳐 제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