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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원시, 19일부터 '전세 피해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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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가 '수원 전세 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세피해 상담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수원 전세 사기' 의혹 사건은 빌라와 오피스텔 등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이 임대인 정 모 씨 일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180억 원이 넘습니다.

지난 13일까지 경기도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400건을 넘어서면서 경기도는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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