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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자시티 떠나 남으로…고통 속 피란민들 "우리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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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작정 집을 떠나 남쪽으로 대이동 중인 가자 주민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마실 물도, 먹을 것도 부족한데 도착한 구호품조차 받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작업에 나선 대원 앞으로 갑자기 폭탄이 떨어집니다.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공습으로 가자시티는 암흑천지로 변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대피령을 내린 이후 수십만 명이 터전을 떠나 남쪽으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