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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17%p 참패' 與 비상…'임명직 사퇴' 지도부 책임론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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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 전초전으로 평가됐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17%p 차로 누르고 압승했습니다. 여권의 험지라는 점을 감안해도 두 자릿수 격차가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에 빠진 국민의힘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야당 역시 이 한번의 승리가 당의 운명을 어디로 끌고 갈 지 마음껏 기뻐할 수 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국민의힘 표정부터 살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