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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D리포트] "인질로 끌려가느니…" 아버지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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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아침 이스라엘 남부 베에리 마을.

무장한 하마스 대원들이 검문소를 장악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유유히 마을로 진입합니다.

이후 민간인을 향한 학살과 납치는 어른 아이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12시간 동안 총성 소리를 들으며 숨어 있어야 했던 남성, 이웃집에 놀러 갔던 8살 난 딸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

[ 토마스 핸드/ 이스라엘 주민 : 딸 에밀리를 찾았는데 숨졌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행히다" 그랬어요. 미소 지으면서요. 그게 제가 알고 있는 가장 나은 가능성이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