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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뉴블더] "줬다 뺐는 꼴"…정부 실수에 사장님들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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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거리두기 조치를 해 큰 손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자, 지난 2021년부터 나라에서 손실 보상금이라는 걸 나눠줬었죠.

그런데 정부가 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무려 530억 원을 잘못 지급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걸 아직도 수습하는 중인데, 많은 소상공인들이 받았던 돈을 다시 뱉어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김정훈/키즈카페 대표 (지난해 4월 3일 SBS 8뉴스 중) : 돈 받아서 밀린 월세·관리비 내고. 다도 못 냈죠, 일부 내고. 또 버텨서 4분기 손실보상금 나오면 일부 내고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건데… 오히려 저는 정부한테 빚을 더 지게끔 만들어진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