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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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2일 선관위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김종현)는 이날 중앙선관위 전 사무총장 박모씨와 전 사무차장 송모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이 선관위를 압수수색한 것은 지난달 22일에 이어 20일 만이다.
앞서 선관위는 고위 간부들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6월 자체 조사를 통해 총 21건의 특혜 채용 의혹을 파악했다.
검찰은 부적절한 채용이 이뤄진 경위를 집중적으로 추궁해 부정 채용 전말을 규명할 방침이다.
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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