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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리프트에 손목 끼어 잘릴 뻔"…노유민, 혼절 이어 또 '아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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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그룹 NRG 노유민(왼쪽)이 손목 절단으로 이어질 뻔한 아찔했던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노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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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노유민(44)이 손목 절단으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했던 사고를 전했다.

노유민의 6살 연상 아내 이명천(49) 씨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옥상 방수 작업하려던 중 재료와 장비 실어 올리는 리프트에 노 대표(노유민) 손목이 끼어 잘릴 뻔"이라며 "병원 가서 사진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 약물 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아찔한 사고에 "제발 조심 좀 하자, 제발"이라고 당부하며, 팬들에게도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찔했던 사고로 노유민의 손목에 생긴 상처가 담겼다. 손목 바깥쪽에 붉게 찍힌 사고 흔적이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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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출신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가 지난해 12월 남편 노유민이 30초 간 혼절했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사진=노유민 아내 이명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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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은 지난해 12월에도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오늘 지옥을 경험했다. 노엘이랑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를 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지더라. 느낌이 싸해 확인해 보니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도 못 하고 진짜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노유민이 30초 정도 혼절했었다며 "노엘(노유민 딸)이랑 놀아주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꼬리뼈가 바닥에 찍히면서 순간적으로 척추 근육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호흡곤란이 오면서 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 씨는 "다행히 심각한 골절이나 척추손상은 없었다. 디스크 충격 때문에 치료는 불가피하다고 해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다"고 남편 노유민의 상태를 전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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