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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2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중국 정부펀드가 4대 국유은행 매수에 나서면서 투지심리를 유지, 상승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65.16 포인트, 2.04% 상승한 1만8258.26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39.26 포인트, 2.27% 뛰어오른 6272.1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공상은행 등 4대 국유은행은 전날 거래종료 후 정부펀드가 각사의 A주 매수를 확대하고 향후 반년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건설은행, 중국은행 등 4대 국유은행이 급등했다.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를 비롯한 중국 인터넷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전날에 이어 대폭 오르고 있다. 야오밍 생물 등 의약품주 역시 크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석유천연가스와 중국해양석유, 홍콩 부동산주 청쿵실업, 신세계발전,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중국 반도체주 화훙 반도체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3분(한국시간 낮 12시3분) 시점에는 332.72 포인트, 1.86% 올라간 1만8225.82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4분 시점에 133.77 포인트, 2.18% 치솟은 6266.64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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