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의 영화 '화란'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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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홍사빈 주연의 영화 '화란'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화란'은 개봉일인 11일 오전 오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에서는 2위로 시작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집계한 '화란'의 개봉 첫날 관객은 전국 3만 1843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험한 세계에 발을 들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영화이다.
'화란'은 지난 5월 열린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한데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화란'은 시나리오를 읽고 반한 배우 송중기가 '노 개런티'로 출연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스오피스 1위는 '30일'이 차지했다. '30일'은 9일 연속 정상 행진으로 누적 관객 수는 85만 5911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selin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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