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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마약 밀수' 조력 의심…인천공항세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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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최근 적발된 마약조직이, 국내로 대량의 필로폰을 몰래 들여오는 과정에 세관이 연루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필로폰을 몸에 숨긴 조직원들이 입국하는 걸 세관 직원들이 눈 감아 줬는지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편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북이 쌓인 나무 도마를 반으로 갈라보니 하얀색 가루가 담긴 비닐 봉투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