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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면 봉쇄 · 보복 공습…'아비규환' 된 가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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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무장 세력 하마스의 본거지인 가자지구를 향해서 연일 공격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세종시보다 작은 면적에 인구는 200만 명이 넘는 가자지구는 현재 물과 전기 공급이 거의 끊겼고 밖으로 나갈 수도 없어서 그 안에서는 대피할 곳도 마땅히 않은 상황입니다.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자 유엔은 이스라엘에게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를 풀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늘(11일) 첫 소식 김보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전투기의 굉음과 함께 건물들 사이로 로켓이 떨어지자 순식간에 도시가 검은 연기에 휩싸입니다.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9일 밤에만 200곳 넘는 곳을 타격했습니다.


[플레스티아 알라카드/가자지구 기자 : 계속 다른 곳으로 대피하라고만 말합니다. '쾅쾅쾅' 여러분에게 설명하려 했는데 직접 들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