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273㎡)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위아는 무인 주차로봇, 물류로봇,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무인 주차로봇은 자동차 하부를 들어서 주차하는 로봇으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로보월드 사무국이 전시작 기술·혁신·효율 등을 평가하는 '로보월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대위아는 자율주행 물류로봇도 선보였다. 물류로봇은 스스로 주행하며 물건을 이송하는 로봇으로, 라이다 센서 등을 활용해 실시간 공장 지도를 생성해 움직인다.
실시간 통합관제 시스템도 선보였다. 물류로봇을 사용해 재고 등 현장 조건이 바뀌는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제조 현장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주차로봇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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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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