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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D리포트] "연예인 마약 목격" 신고해놓고, 순찰차 치고 도주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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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를 막아서는 순찰차 옆으로 소형 탑차 한대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속도를 줄이지 않고 위험한 도주를 계속하는 탑차.

순찰차 3대가 둘러싸며 추격전이 끝나는 듯 싶었지만, 이번엔 중앙분리대를 넘어가 역주행을 시작합니다.

도주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

A 씨는 오늘(10일) 새벽 0시 50분쯤 의정부시에서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현장을 목격했다며 112에 신고했고, 15분 뒤엔 양주시, 다시 45분 뒤인 새벽 1시 50분쯤엔 포천시에서 마약 총책을 신고한다며 경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