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보한 박철민 징역 2년 구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폭력 조직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조직폭력배 출신 박철민 씨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10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박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씨는 재작년 10월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정치권에 자신의 진술서와 현금다발 사진을 제보하며, 이 대표가 성남지역 폭력조직인 국제마피아파 측근들로부터 20억 원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후 해당 돈다발 사진이 과거 렌터카 사업 등을 홍보하려던 박 씨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으로 드러나면서, 허위 폭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년 YTN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공고] 보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