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중동 전운 감돌자 국제유가 4% 급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충돌에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4.3% 상승한 배럴당 86.35달러에 거래됐다.

하마스의 공격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관측이 커지고, 미군이 즉각 출동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까지 불거진 탓이다.

특히 이란이 전 세계 석유의 20%가 지나다니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제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인 현물 금 역시 온스당 1,850.52달러로 1% 상승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