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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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3%대 후반으로 반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안정세를 찾던 물가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농축산물도 3.7% 올라 물가상승을 부채질했다.
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4.4% 상승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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