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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막뉴스] '꿀벌 치명타' 진드기 응애…두 달 일찍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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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양봉농가입니다.

지난 1월 꿀벌이 월동을 잘하고 있는지 벌통을 열어본 농민은 깜짝 놀랐습니다.

벌통 300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0통에서 꿀벌이 사라진 것입니다.

꿀벌에 치명적인 응애와 따뜻해진 겨울 탓.

다행히 지금은 꿀벌 수가 거의 회복됐지만 올겨울이 또 걱정입니다.

[최규초/양봉농가 : 응애를 확실히 잡아야지 확실히 못 잡으면 벌은 폐사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