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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어제(2일) 오전 6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30대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노동자 A 씨가 재활용비닐 파쇄기 스크류에 끼였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가동 중이던 재활용비닐 파쇄기 스크류에 끼인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던 도중 안전막에서 떨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A 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져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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