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EU, 미 정치권에 우크라 지원안 뺀 임시예산안 재고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정치권이 셧다운 사태를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원 항목을 뺀 임시예산안을 처리해 갈등을 빚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누락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현지시간 1일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면담한 뒤 우크라이나가 계속 미국의 지원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정치권의 임시예산안 합의 내용에 놀랐다면서 EU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침략국 러시아를 물리칠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 연방의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 종료일인 지난 9월 30일 45일짜리 임시예산안을 우선 처리해 정부의 일시 업무 중단을 의미하는 셧다운 사태를 피했지만 우크라이나 지원 항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년 YTN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공고] 보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