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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올해 위스키 수입 40% 급증…'역대 수입량 최대' 기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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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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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위스키 수입량이 40% 넘게 증가하면서 연간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스카치·버번·라이 등의 위스키류 수입량은 2만 2천779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0% 늘었습니다.

지금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수입량은 2002년 기록한 최대치인 2만 7천379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1∼8월 위스키 수입액은 1억 8천301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 증가했습니다.

위스키 수입량이 40.0% 증가한 데 비해 수입액이 5.7% 늘어난 데 그친 것은 중저가 위스키가 많이 수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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