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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사적 심부름 의혹 등을 폭로한 공익신고자 A 씨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신청 9개월 만에 구조금을 지급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18일 A 씨에게 불안증세 치료비와 신변보호 조치 과정에서의 이사 비용 등 긴급 구조금 350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김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이 대표도 연루돼 있다며 지난달 공직자 부패행위로 신고한 A 씨는 최근까지 권익위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A 씨는 SBS와의 통화에서 "공익신고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면서 급하게 구조금을 신청했지만 일부 삭감됐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원책이 더 촘촘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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